누수는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온수 배관에서 누수되는 확률이 60~70%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이유는 온수 사용 시 온도차이로 신축과 팽창을 반복하게 되므로 부실하게 용접된 부분이나 이음쇠에서 누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01. 옥내 배관 누수(내부)
옥내에 매립되어진 배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수도 계량기를 통해 누수되는 배관은 직수(수도) 온수 난방배관과 물탱크가 있으며 온수배관에서 누수 확률이 약 70% 정도 됩니다.
02. 옥외 배관 누수(외부)
건물 내부가 아닌 건물 외부 땅속에서 매립되어진 배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를 의미하며 상수도관, 소화전, 지하수 배관, 난방 송수관등에서 누수가 발생합니다.
사용하는 탐지기는 청음식 누수 탐지기를 기본으로 상관식 및 가스식 탐지기, 외부 전용배관 탐지기 등을 사용하여 탐사 후 보수하여 많은 비용과 장비가 투입됩니다.
03. 하수도 배관 누수
사용 유무에 따라 누수량이 다르며, 반복되고 물을 많이 사용한 후에 물이 샌다면 하수관의 누수 가능성이 높습니다.
04. 정화조 배관 누수
정화조 통의 노후이거나 파손되어 생기는 누수로 정화조의 청소가 늦어져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악취나 썩은 냄새가 날 경우 누수가 의심됩니다.
05. 방수 부실에 의한 누수
대부분 비와 관련이 있는 누수이며, 비가 많이 오면 누수량이 많아지고 오지 않으면 마르며 누수가 멈추기도 합니다.
06. 건물 크랙에 의한 누수
주로 비에 의한 누수일 확률이 높으며 천정이나 벽 등에 발생하는데 거실이나 방의 천정까지 물에 젖으며 윗집에 의한 누수와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비가 올 때만 새는지 평소에도 새는지의 여부에 따라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현재까지 누수지점을 찾을 수 있는 기계가 고안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오랜 경험에 의한 누수지점 파악과 재시공만이 최선의 길입니다.